글로벌 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데이터메이커를 운영하는 알디프로젝트가 작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수요기업을 100% 합격시켰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는 미래창조과학기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 및 시행하며, 기업의 학습 데이터 가공에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바우처 혜택을 받는 수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가공 기업과 매칭하여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알디프로젝트는 사업 1차년도에 가공기업으로 참여해 15개 기업과 매칭했고, 매칭한 예비 수요기업들이 100% 선정됐다.
특히 알디프로젝트는 ‘시맨틱 세그멘테이션(Semantic Segmentation)’과 같은 고난도 이미지 데이터 가공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인하우스 장점을 활용해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 ▲작업자 집중 교육을 통한 품질 관리 ▲데이터 유출과 반출을 원천차단하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자체 개발한 AI-assisted 엔진을 활용해 정확한 데이터 가공과 QC(퀄리티 컨트롤)가 이뤄진다.
이민주 알디프로젝트 이사는 “작년에 선정되지 못한 타 기업들의 주요 사유가 서류 준비 미숙으로 알려진 만큼 알디프로젝트는 작년도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집중적으로 매니지먼트해 선정 확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3월 중순 ~ 4월 중 1차 수요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 안내는 알디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디프로젝트, 인공지능 데이터가공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100% 선정
20.03.04 디지털투데이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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