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이커, 자동학습 기반 전처리 엔진 개발 특허 등록…라벨링 산업 효율성 향상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비개발자인 프로젝트 관리자가 별도의 전문 기술 없이 전처리 엔진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학습 파이프라인 시스템에 관한 특허 외 13개를 출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비개발자인 프로젝트 관리자가 별도의 전문 기술 없이 전처리 엔진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학습 파이프라인 시스템에 관한 특허 외 13개를 출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등록이 완료된 특허는 ‘자동학습 기반의 데이터 라벨링 방법, 장치 및 컴퓨터 판독가능 저장 매체’ 등 12건으로 데이터메이커의 이에녹 CEO가 발명했다.
이번 등록된 특허 기술의 핵심은 전처리 엔진 기반 라벨링 산업의 효율성 향상이다.
기존의 전처리 엔진은 도메인 및 목적에 따라 개발자가 프로젝트마다 별도의 모델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인력 기반 대규모 수작업 라벨링이 필수적이며, 모델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프로젝트 관리자가 전처리 엔진을 개발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특허로 등록된 데이터메이커의 고유 기술은, 프로젝트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없이도 전처리 엔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공지능 개발자는 원천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초기 학습에 필요한 최소 데이터만으로도 반복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처리 엔진 도입 초기 시점이 빨라져 정확도 높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구축하여 라벨링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등록된 특허로는 △크라우드 작업자의 급여 산출방법, 장치 및 컴퓨터 판독가능 저장 매체 △인공지능 학습용 라벨 데이터에 대한 가변 샘플링 검수 방법 △인공지능 학습용 라벨 데이터의 라벨링 공정에 대한 어뷰징 자동 검출방법 등이 있다. 데이터메이커는 이와 같은 라벨링 및 인공지능 특허 및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내년까지 7건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이번 특허를 통해 데이터 라벨링 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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