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협력해 '대전 도시철도차량 운영관리를 위한 AI 챗봇형 에이전트'를 개발 및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철도 정비·운영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현장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데이터메이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Datamaker Synapse'를 기반으로 데이터 구축부터 AI 학습, 운영 환경 내 실증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철도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빠르게 분석하고, 현장 정비 인력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챗봇형AI 에이전트 실증에 나선다.
특히 회사 측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과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결합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이 자연어 기반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전교통공사 전광훈 운영처장은 "도시철도 차량분야의 운영 및 유지보수 노하우와 자료를 기반으로한 운영기관 최초의 AI 챗봇형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혁신적인 유지보수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례는 많지 않다"며, "이번 철도 차량 관리 시스템을 시작으로 항공, 국방,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메이커는 지난 5년간 국내외 150건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GS 인증 1등급, G-유니콘 기업 선정, 국방벤처협약 체결 등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현재는 차세대 AI 플랫폼인 'Datamaker Synapse 2.0'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메이커, 대전교통공사와 `MRO 특화 AI 에이전트` 구축 나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협력해 '대전 도시철도차량 운영관리를 위한 AI 챗봇형 에이전트'를 개발 및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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