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도시철도, 과기부 디지털 뉴딜 사업 2건 선정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디지털 뉴딜 사업 인공지능(AI) 분야에 2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디지털 뉴딜 사업 인공지능(AI) 분야에 2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철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도시철도 역사에서 이상행동이 일어나면 즉각 대처하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형 3마(걱정마, 꼼짝마, 찍지마) 스테이션'을 구축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고 대전시, 한국기계연구원, 한밭대, 플랜아이, 데이터메이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정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도시철도에 설치된 기계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는 사업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주관했고, 대전도시철도공사, 한국기계연구원과 데이터메이커 등 5개 지역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비 1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가공을 위한 일자리 약 13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와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스타트업, 출연연, 대학이 합심하여 얻어낸 디지털 뉴딜사업"이라며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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