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데이터 라벨링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으로 각광받는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가 창업희망 콘서트의 개막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청년기업인상’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되었다.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ICT 창업 기업에게 주어지는 청년기업인상을 수상한 데이터메이커는, △지난해 청년고용인력 64명, 크라우드 작업자 900여명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디지털 뉴딜 정책과 함께 시작된 데이터 댐 구축 분야에서도 구축사업 6개 분야-300억 이상 규모의 과제를 수행한 두 가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데이터메이커는 격동하는 AI 산업 분야 내에서 하루 최대 50만장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전처리 엔진과 국내와 해외, 인하우스와 크라우드 4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는 다양한 Workforce를 바탕으로 차별되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메이커는 현재까지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스타트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 100여곳 이상 고객사들의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이미지 라벨링, 음성 전사 및 편집, 텍스트 정형화와 데이터 시각화까지 다채로운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는 “다양한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많은 신생 가공기업들이 유입되고, 그에 따라 많은 일자리 창출도 이루어졌다”며 “단순히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이 아닌 라벨러가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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