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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메이커, 데이터바우처 매칭지원 컨설팅 ‘데이팅’ 접수 시작

데이터메이커가 오는 12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온·오프라인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까지는 이미지 가공분야를, 9~12일까지는 오디오 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후 16~19일까지는 기타 가공분야를 대상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1대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면 숙련된 데이터 전문가에게 계획중인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진행 방향과 데이터 가공 및 견적, 특히 데이터바우처 사업 지원 과정을 논의할 수 있다. 

 

컨설팅 여러 혜택 중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비용 면제’다. 이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가공 수량을 신청하고 적합성을 평가받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예산에 맞는 수량의 데이터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데이터메이커 관계자는 “결국 정확한 단가 측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는 필수적”이라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을 면제해주는 혜택으로 특히 데이터 가공이 처음인 기업에게 효과적인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컨설팅을 총괄하는 오석일 데이터메이커 이사는 “매년 많은 신규 사업자와 기업 관계자분들이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주시는 만큼 올해부터는 별도 컨설팅 팀을 운영, 더욱 피부에 와 닿는 서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처음 사업에 도전하는 분들이 정부 지원 예산에 알 맞는 정확한 데이터 수량을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파일럿 프로젝트를 장려하고 그 비용을 면제 드리는 게 좋은 협력의 출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데이터메이커는 오토 라벨링을 지원할 수 있는 AI 전처리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비전, 음성, 텍스트 등의 다양한 라벨링 서비스와 LiDAR 3D Point Cloud, 3D Polyline, 시계열 데이터, 4K 이미지, 3차원 바운딩박스 라벨링, 고급 음성가공 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회사 소개와 컨설팅 신청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비즈 정희원기자 

출처: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304504730?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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